산곡1구역 20일 시공사 확정
산곡1구역 20일 시공사 확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5.08.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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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1구역 20일 시공사 확정
 
  
산곡중서 임시총회 열어
산곡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종수)이 시공사확정을 위한 임시총회(오후 5시 산곡중학교 대강당)를 오는 20일에 개최한다.
이로써 2002년부터 시작된 대우건설과 금호건설의 시공권 수주경쟁도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번 총회를 앞두고 대우건설과 금호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는 안을 조합에 제시했으나 조합측은 어느 시공사가 되든 최고의 아파트를 지어줄 것을 믿는다는 이유로 조합원들에게 의견을 물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본격 홍보전에 돌입한 가운데 산곡1구역 백종수 조합장은 “금번 총회는 그간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종지부를 찍는 총회가 될 것”이라며 “총회의 모든 안건 하나하나가 중요하지 않은 안건이 없으니 만큼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날 상정되는 안건은 △사업시행계획 확정의 건 △시공사 확정의 건 △정관 변경의 건 △대의원 인준의 건 △예산(안) 승인의 건이다.
이중 시공사 확정의 건은 대우건설로 할 것인지, 금호건설로 정할 것인지, 아니면 대우건설·금호건설(컨소시엄)으로 할 것인지를 물어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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