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3구역, 현산·GS-롯데 수주 격돌
신사3구역, 현산·GS-롯데 수주 격돌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5.09.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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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3구역, 현산·GS-롯데 수주 격돌
 
  
서울 은평구 신사3구역의 시공권을 놓고 현대산업개발·GS건설 공동사업단(이하 공동사업단)과 롯데건설이 경쟁에 돌입한다.
신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호)는 9월10일 숭실고등학교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시공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사업참여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공동사업단과 롯데건설이 최종 입찰했다.
사업참여조건은 공동사업단이 평당도급공사비 312만4천원, 무이자이주비 금융비용 평당 20만7천원, 무이자 이주비 세대당 1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무이자대여 항목에는 조합운영비, 분양보증수수료 등을 비롯한 10개 항목을 제시했으며 조합운영비는 가계약시에서 준공시까지 월 1천만원을 제공키로 했다. 이에 비해 롯데건설의 평당도급 공사비는 276만4천원, 무이자이주비 금융비용 22만1천원, 무이자이주비 세대당 1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무이자 대여금은 설계용역비, 철거용역비 등 10개 항목을 제시했으며 조합운영비는 구역지정 전까지 월 800만원, 그 이후에는 월 1천500만원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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