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길음9구역 재개발 본격 항해
정릉·길음9구역 재개발 본격 항해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5.09.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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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길음9구역 재개발 본격 항해
 
  
조합창립총회 열고 김정문 조합장 선출
한국씨엠개발, 예헌 등 협력업체 추인
정릉·길음9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게 됐다.
정릉·길음9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문)는 지난 19일 월곡동 동방웨딩홀에서 총원 751명 중 5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 김정문 현 추진위원장이 단독 출마, 조합장에 선출됐다. 또 협력업체 선정 및 추인의 건은 전원 찬성으로 가결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에 한국씨엠개발이, 설계업체에는 건축사사무소 예헌, 교통영향평가사 (주)유엔알텍의 선정을 각각 추인했다.
이밖에 △조합 정관 승인의 건(찬성 526 표)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찬성 561표) △대의원회 구성 및 대의원 선임(전원 찬성) △업무규정(안) 및 보수규정(안) 심의(찬성 520표) △조합 예산(안) 심의(찬성 507표) △총회의결권 위임사항 의결(찬성 509표) 등도 모두 가결됐다.
김정문 조합장 당선자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을 설립하고 하루 빨리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할 것”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여러분들의 재산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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