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욱 변호사 ‘관리처분단계 소송실무’ 강의
23일 ‘정비사업 등기실무’ 끝으로 올해 교육 마무리  

안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년 안양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임원교육’의 제9차 강의가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의주제는 ‘관리처분단계에서의 소송실무’로 법무법인 인본 진상욱 수석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진상욱 변호사는 조합임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처분단계에서의 다양한 소송유형과 최신 판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금청산방법에 대해서는 잦은 법률의 개정으로 인해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적용 법률을 정확히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2018년 안양시 임원교육은 지난 6월부터 시작돼 이제 마지막 강의만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강의는 오는 23일이며 ‘정비사업 등기실무와 이전고시 및 해산·청산’을 주제로 우영법무사법인 전유진 대표법무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민교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