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환 주안10구역 재개발 조합장 “인천 분양시장 '맑음'... 일반분양 성공 기대”
김치환 주안10구역 재개발 조합장 “인천 분양시장 '맑음'... 일반분양 성공 기대”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01.1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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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향후 재개발사업이 완료된 주안10구역의 새 이름은 '대림 이편한세상 센트럴파크'로 잠정 결정됐다. 김치환 조합장은 “대림 이편한세상 센트럴파크에 조합원들이 무사히 입주할 수 있도록 남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 분양시장 전망은

=최근 인천의 아파트 분양 성적은 매우 좋다. 인천 부평구에서 진행된 한 아파트단지의 평균 분양 시세는 3.3㎡당 1400만원 선, 인천 구도심에서는 1300만원대로 상승한 상태다.

또한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 속에서 미분양 없이 물량이 소화되고 있다. 그동안 인천 주택시장이 저평가 받고 있었다는 증거다. 우리 구역의 일반분양도 이런 시장 추세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주안10구역을 소개한다면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에 인접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우리 구역에 지어지는 아파트에서 가까운 곳은 2분, 먼 곳도 5분 정도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 또한 인근에 초,중,고등학교도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통학도 문제가 없다. 교통·입지·브랜드 등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일정 계획은

=관리처분인가 신청서를 접수해 오는 3월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 후 6월경 이주를 개시해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이주를 진행하게 된다. 전체적으로는 올해 안에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따라서 빠르면 올해 안에 착공까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일반분양은 늦어도 내년 초에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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