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2일까지 5개월간 80시간 교육
[하우징헤럴드=강민교 객원기자] 주거환경연구원이 제40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을 오는 9월 4일 개강하며 교육생은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교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모집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조기 마감되고 있어 부득이 수강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점을 감안해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40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은 9월 4일 개강해 내년 1월 22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동절기에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시작 시간을 오후 5시로 조정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5시부터 9시까지 4시간씩 20주 동안 진행되며 총 교육시간은 80시간이다.
따라서 교육비도 불가피하게 150만원으로 인상하고 특별할인제도도 새롭게 정비했다. 오는 8월 10일까지 선결제하는 경우는 얼리버드 10%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조합장·추진위원장은 40%할인해 90만원으로, 추진위원·공무원·재수강자는 20% 할인해 12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본금이나 관련실적 또는 인력기준 등과 같이 전문성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정비사업분야 전문교육이수 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소지자 보유 등은 적격심사기준에 적용될 수 있어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이 시행되고 업체선정 시 일반경쟁이 의무화되면서 전자입찰로 업체선정을 하고 참여 업체들의 전문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강신청 방법은 주거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02-566-7001)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