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15일 천호4 도시환경정비조합(조합장 박정웅)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0개사가 참석했다.
참석 업체는 △호반건설 △금호건설 △아이에스동서 △포스코건설 △SK건설 △일성건설 △원건설 △금강주택 △한양 △서희건설 등이다.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다음달 31일 오후 3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보증금은 85억원으로 이행보증증권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조합이 제시한 이곳의 총 공사비는 철거비, 제경비 포함 2천525억5천905만4천원(부가세 별도)으로, ㎡당 입찰상한가는 157만3천원이다.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10-100번지 일원 구역면적 1만7천394㎡을 대상으로 한다.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670가구 △오피스텔 324실 △오피스 272실 △판매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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