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14구역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 현설에 11개사 관심
방배14구역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 현설에 11개사 관심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3.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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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입찰마감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채희)이 지난 17일 개최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입찰 현장설명회에 11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여건설사는 △제일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동부건설 △현대산업개발 △동양건설 △쌍용건설 △GS건설 △호반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등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5월 1일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사업비 예정가격은 △공사비 1천154억6천942만5천원(3.3㎡당 입찰상한가 492만7183원) △대여금 467억7천153만원이다. 입찰보증금은 20억으로 전액 현금 또는 현금10억과 이행보증증권 10억원으로 납부 가능하다.

한편, 방배14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75-3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2만7천473.8㎡이다. 이곳에 공동주택 4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은 작년 3월 도정법 개정과 11월 서울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기준' 마련 이후 최초로 서울지역에서 공동사업시행에 나서 작년 11월 건축심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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