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8단지 재건축조합이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철거감리와 명도소송 업무를 수행할 협력업체 선정공고를 냈다.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현장설명회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조합사무실에서 갖고, 입찰마감은 4일후인 같은달 6일 오후 5시이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철거감리의 경우 서울에 소재한 건축사사무소이어야 한다.

명도소송의 경우에는 서울에 있는 법률사무소로, 500세대 이상 정비사업 명도소송을 수행했거나 정비사업조합과 고문계약을 체결한 실적이 있는 업체이어야 한다. 또 최근 5년 이내에 명도소송 업무를 10건이상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하고 건설·부동산 또는 재건축 재개발 관련 전문분야에 등록된 변호사가 있는 업체라야 입찰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윤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